군포·의왕, 학교폭력 근절 생활인권관리자 연수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이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근절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개정 시행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시행 2012.5.1.)을 바탕으로 생활인권 관리자인 교감 연수를 통해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함께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분기별 1회 이상 회의 개최, 피해학생을 위해 전학 권고 삭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장옥선 교수학습과장은 “불철주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문화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