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는 지방재정 투명 운용과 예산집행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시행 중인 원가심사를 통해 올해 1분기에 260건 1881억원을 심사, 요청금액 대비 5.8%인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사분야 122건 97억원, 용역 72건 12억원, 물품구매 66건 1억원 등이다.
주요사례는 원가심사를 통한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불필요한 공정의 설계 포함, 노임·품셈의 적용 오류의 정정 등이다.
A 시설공사는 애초 설계에서 공사비 산출 시 내용집계 금액의 오기로 인해 11억원이라는 큰 예산이 낭비될 뻔한 것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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