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판 ‘백설공주’ 이승기-아이유-고현정 가상캐스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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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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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판 ‘백설공주’ 이승기-아이유-고현정 가상캐스팅 선정

▲ [사진 = 영화 ‘백설공주’ 포스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영화 ‘백설공주’(감독 타셈 싱) 한국판 가상캐스팅으로 가수 아이유 이승기, 배우 고현정이 뽑혔다.

지난 2일부터  네이트와 인터파크에서는 백설공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 ‘백설공주’의 국내판 가상캐스팅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그 결과 왕자 역엔 이승기, 왕비 역엔 고현정, 백설공주 역으로는 아이유가 각각 캐스팅 됐다.

이승기는 47%라는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김수현, 박유천, 유아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고현정은 배우 고소영 김남주 염정아 등을 제치고 왕비 역에 걸맞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득표율은 무려 48%로 압도적이다.

앞서 백설공주 역에는 우유빛 피부로 유명한 국민 가수 아이유가 선정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캐스팅 대박” “진짜 최고의 캐스팅이다” “한국판 백설공주도 나오려나?” “고현정 언니 완전 잘 어울림” 등의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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