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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 하이엔드 스파 공간 씨메르 |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이 지난 6일 야외 스파 공간인 ‘씨메르’(Cimer)‘를 오픈했다.
씨메르는 하늘(Le Ciel)과 바다(La Mer)란 뜻의 프렌치 합성어로, 하늘과 바다를 품은 자연친화 하이엔드 스파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텔은 기존 노천온천 공간에 4개월간 새단장을 거쳐 스파를 조성했다. 주목할 점은 탁월한 호텔 전망을 자랑하던 야외 온천의 바다 조망권을 더욱 강조 해운대의 하늘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민 점이다. 이곳은 자연, 바다, 휴양, 테라피, 키즈 등 5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자연공간은 4개의 아담한 스파 배스로 이뤄져 있어 녹색 정원과 잘 어우러진 개인적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기존 바닥보다 조금 높게 설계해 해운대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테라피공간은 버블 매트 등의 설비가 마련돼 온천물을 통해 편안한 휴양을 누릴 수 있다. 아쿠아 바가 설치된 휴양공간에서는 스파를 즐기며 호텔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천연재료인 옥을 소재로 한 건식사우나가 마련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공간에는 휴양과 재미에 초점을 맞춘 워터스프레이 존으로 조성됐다.
씨메르는 객실 투숙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은 스파공간 개장을 기념해 내달 6일부터 5월 말까지 ’춘자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레저 전문가인 레오가 운영하는 기체조, 달맞이 벚꽃투어, 동백섬 투어, 해동용궁사 투어 등 다양한 야외 에코힐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씨티뷰 디럭스 룸 기준 20만원부터다.
한편 4월에 파라다이스 부산을 찾는 투숙객들은 호텔 주변에서 다양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해운대 달맞이 길 위의 아름드리 드리워진 벚꽃 드라이브와 중간중간 즐비한 갤러리, 카페 촌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들기에 충분하다. 또 19일 부터 펼쳐지는 기장 멸치축제는 신선한 멸치회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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