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는 야구분야 스포츠 브랜드인 '데상트'가 후원하는 2012년도 유니폼을 공개했다.
원더스는 2012년도 시즌 유니폼에 대해 "새롭게 시작하고 도약하는 고양원더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며 "'도전적인 야구사관학교'의 이미지를 담아 홈 유니폼은 상하의 모두 흰색, 원정 유니폼은 상의 검정색, 하의 회색으로 각각 디자인됐다. 기능적 측면에서도 상의 양쪽에 라인을 넣어 선수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원더스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착용한 이후 13일 청주구장서 한화이글스 2군 팀과 2012년 퓨처스리그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고양 원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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