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단기 청년인턴십’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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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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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 기업과 대학생 만족도 조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가 시행 중인 '단기 청년인턴십'이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와 대학생들의 사회경험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최근 단기 청년인턴십 사업 참여 기업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중소업체의 53.4%가 ‘인력난 완화’와 ‘인건비 보조’(40%)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은 ‘조직생활과 사회경험’(53.3%), ‘학자금 마련 및 경제적인 도움’(24.5%), ‘취업에 대한 고찰’(13,3%) 등의 순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턴생 인건비 지원 수준에 대해서는 기업은 66.6%, 대학생은 80%가 인턴 급여수준에 각각 만족하고 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인천시 단기 청년인턴십 사업에 대해 참여 기업과 대학생의 93.3%가 만족하고 있다”면서 “인턴생 활용 인원수를 더 늘려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인천본부는 대학생 현장체험을 위해 인천시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0개 중소기업에 인턴생 50명을 알선해 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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