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한의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충남지역 한의원에 내원해 한방자동차보험 적용을 받은 환자 320명(남성 135명, 여성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방자동차보험 진료의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한방자동차보험 진료의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한의원에 내원하게 된 동기로는 전체 302명의 응답자 중 ‘양방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지속돼서’가 113명(37.4%)으로 가장 많았다.
또 ‘검사상 외과적 손상이 발견되지 않아 한방치료를 원해서’라는 응답이 85명(28.1%)이었고, ‘양방의료기관 치료에 만족하지 못해서’가 59명(19.5%) 순이었다.
한방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78.5%(241명)였고, 한방치료가 더 만족스러운 이유에 대해서는(총 응답자 276명) ‘한방치료 효과가 좋아서’가 209명(75.7%), ‘첩약이 포함돼 있어서’ 125명(45.3%), ‘친절해서’ 41명(14.9%) 순으로 분석됐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통계분석 보고자료를 통해 확인된 것처럼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가 아직 낮은 만큼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정부와 보험회사 등도 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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