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1분기 실적 부진할 듯… 증시도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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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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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번주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대부분 기업들의 1분기 수익이 약간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S&P500 지수 편입기업 가운데 10개분야에서 산업 금융 기술의 3분야만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톰슨 로이터는 1분기 S&P 500지수 편입 기업들의 순익은 3.2%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널리스트들이 기업 실적 전망치를 낮춰 1분기 평균 수익 증가세가 전년대비 0.95%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들은 직원 감원 등 비용 절감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가 부진하며 매출 증가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말부터 2013년에 성장 속도를 높이며 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존 버터 팩트셋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에너지 비용으로 기업 수익이 악화되는지 신흥시장의 성장세는 어떠한지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 결과를 집중하고 있다”며 “미 기업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연말에는 강력한 회복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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