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현 CJ회장 미행 사건 본격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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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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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검찰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에 대한 삼성 직원 미행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0일 경찰에서 송치된 미행 의혹 사건을 형사2부(김우현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전날 대포폰과 렌터카를 이용해 이 회장을 미행하고 회사 경영 등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이모(44) 부장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송치된 5명은 중국인 명의 선불폰, 렌터카, 회사법인 차량 등을 이용해 2인 1조로 이 회장 집 주변을 배회하며 이 회장의 출입 등을 감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통화 내역 추적 등을 통해 이들에게 미행을 지시하고 보고 받은 ‘윗선’을 밝혀내지 못해 부실수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경찰에서 넘겨받은 대포폰 통화내역 등 수사기록을 검토한 뒤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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