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공사, 5월 태국 태양광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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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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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는 오늘 5월 1일부터 태국의 칸차나부리 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 태국의 'PP and N power sun co. ltd' 와 계약을 체결한 대한송유관공사는 방콕에서 서쪽으로 170km 떨어진 칸차나부리주 보플로이 지역에 1MW급 2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5월 1일에서 9월말까지 5개월이며, 총사업비는 66억원이다.

송유관공사는 "송유관 건설·운영 전문회사로서 20년간 쌓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송유관사업뿐만 아니라 종합건설사업까지 업종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태양광 발전소 및 스팀공급시설 공사 등 약 1300억원의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중견 건설업체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송유관공사에서 3월말 준공한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소는 총사업비 240억원, 설비용량 6MW급의 발전소로서 춘천시 약 2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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