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 나주시는 송월동 종합스포츠파크 일대 1만5000여㎡에 생태숲과 방풍림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숲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영산강 나눔의 숲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작년에 문을 연 스포츠파크는 종합운동장과 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종합 체육시설공간이다.
영산강 바로 인접해 3~4월이면 강바람이 세고 조경 등이 열악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다.
시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성목과 철쭉, 조팝나무 등 관목 등 모두 1만여 그루를 오는 11월말까지 심을 계획이다.
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장미원, 쉼터 등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영산강과 스포츠타운을 연결하는 생태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영산강 둔치의 유채밭 등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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