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을 통해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9%의 학생이 ‘대회를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공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의 변화를 가지게 됐다'고 응답한 학생은 96.1%에 달했다.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3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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