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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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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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9대 총선일인 11일 부인 단옥희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7시15분경 동안구 갈산동 대안중학교(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뒤 아침 일찍 투표 하러온 시민들과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 시장은 “이번 선거는 지역을 대표해 국가의 미래를 슬기롭게 열어갈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선거일이 단순히 휴일이라 생각말고 소중한 주권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진정한 애국자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안양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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