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에 따라 3개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과표운영 효율성 등의 항목별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상사업비를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국외여비, 근무환경 개선 등의 사업에 투입해 지방세정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의 입장을 감안, 세원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건전한 세정운영기조를 유지해 시민이 낸 세금이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