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박선영 한재석의 애절한 사랑이 '불후의 명작'을 살리고 있다.
종합편성 채널 A 주말극 '불후의 명작'은 22일 본방 시청률 1%대를 처음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전국 1.155%(AGB닐슨 기준)로 전주 0,864%에서 급상승했다. 전날인 21일 토요일도 0.827%를 기록해 전주 0,615%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25일 방영된 재방송이 1.157%를 기록한 바 있는 <불후의 명작>은 이로써 종편업계 속설이 되버린 ‘마의 1%대 시청률’벽은 넘어선 셈이다.
'불후의 명작'은 현재 12회까지 방영돼, 전체 20부작중 반환점을 돌아선 상태.
드라마 방영전에는 처음으로 김치를 주인공으로 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면, 지금은 박선영-한재석의 물오른 명품 연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최근 결혼하면서 더욱 표정이 밝아지고, 자연스런 연기력이 돋보이는 박선영은 가정에서는 효녀, 일터에서는 만능 알파걸, 사랑하는 남자앞에서는 순한 양같은 ‘완소녀’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한재석은 드라마 초반 ‘어리버리 귀공자’같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완전 따뜻한 남자’로서의 이미지로 격상되고 있다.
짙은 페이소스가 깔린 얼굴과 절제된 연기력은 소녀시절 순애보를 그리워하는 중장년층 여성팬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작'은 베일에 가려있던 주요 배역들의 비밀이 하나 하나 밝혀지고, 김치 전문 드라마로서 전문성이 부각되면서 보기 드문 ‘명품 드라마’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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