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백선엽은 6.25때 장군으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 최초 사성장군이 된 그는 탁월한 지휘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한 뒤 군복을 벗은 그는 국가요직을 두루 거치며 또 다른 성과를 일궈낸다. 외교관으로 활약한 그는 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화학공업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 책은 백선엽 장군의 일대기를 엮어냈다. 가장 격동기에 맨몸으로 부딧쳐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준다. 283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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