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가 어린이를 위한 조명 키즈플레이스(KidsPlace)의 신제품 '주(Zoo) 시리즈'를 출시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필립스전자는 어린이를 위한 조명 키즈플레이스(KidsPlace)의 신제품 '주(Zoo)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키즈플레이스 주 시리즈는 무당벌레·원숭이·얼룩말·기린 모양의 천창등·벽등·팬던트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아이들의 공간을 보다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꾸며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당벌레 조명 2종에는 소형 LED조명이 내장돼 있어, 밤에는 주 조명을 소등하고 LED조명만 점등해 취침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필립스는 주 시리즈와 함께 무당벌레와 벌 모양의 LED가이드라이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동작을 감지해 점등되는 휴대용 센서등으로 아이들이 밤중에 화장실을 갈 때나 캠핑 시에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 조명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윤영 부사장은 "필립스 키즈플레이스는 동물·곤충·꽃·비행기·로켓 등과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제작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며 "어린이 날의 맞아 아이방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는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필립스 조명 매장에서 키즈 플레이스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필립스 뱃지· 크레용과 색칠공부 놀이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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