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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배우 안성기와 함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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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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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과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협약식을 갖고 단편영화 제작과 영화제 지원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이다.

지난해 90개국에서 21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전 세계 젊은 영화인들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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