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과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협약식을 갖고 단편영화 제작과 영화제 지원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이다.
지난해 90개국에서 21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전 세계 젊은 영화인들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