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서 652개 미래기술 중에 80%(519개)가 앞으로 10년 내 기술적으로 실현되고, 45%(294개)는 사회 보급까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명하면서도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는 2017년, 화면 속 의류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홀로그램 기술은 2019년에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실현할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있는 미래기술은 테라비트급 차세대 메모리 소자기술 등 18개였다.
이 같은 미래기술은 국내·외 과학기술 전문가 5450명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실현시기와 사회보급시기를 예측했다.
국과위는 이번 조사결과 자료를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일반인과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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