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어린이날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상영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FC서울은 오는 5일 오후 펼쳐지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1라운드 홈경기를 맞이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중 하나로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를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이번에 경기장에서 상영될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는 일본 관동지방 태초마을 출신 포켓몬 트레이너 지우가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파트너 피카츄와 함께 이제까지 보지 못 했던 포켓몬과 미지 세계를 만나기 위해 하나지방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홈경기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피카추' 와 '수댕이' 탈인형이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이벤트를 통해 선발한 어린이 축구팬의 시축을 응원해 경기장 방문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 전 북측 장외행사장에서는 만화영화서만 보던 포켓몬스터 '피카츄'와 '수댕이' 탈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켓몬스터 포토존', '피카츄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건강체조', '포켓몬 주사위를 던져라'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포켓몬 비타500키즈' 4000개를 등 어린이를 위한 포켓몬 경품이 마련된다.

하프타임 때 진행되던 '행운의 사다리타기 이벤트'는 경기 전에도 진행된다. 어린이 날을 맞아 '르꼬끄 트리팟' 자켓 및 운동화, 신한카드 10만원 상품권, 세븐스프링스 가족식사권 등 선물이 더 좋아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는 특별히 경기장에 무료 입장가능한 FC서울과 포항전의 입장권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FC서울 공식 APP(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미지 = 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