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2일 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과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1540억원이다.
이와 관련, 롯데 관계자는 “이전부터 그랜드마트 점포 2개를 인수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왔다”며 “점포확장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시기에 대해선 "취득예정일자는 관련 법령상 인허가 취득이 완료된 이후로 현재 미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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