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GS건설 1분기 매출 1조9638억원… 전년 동기 比 2.9%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2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업이익·세전이익은 각각 30.12%, 5.15% 하락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은 1분기 경영실적(잠정치)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9638억원, 영업이익 593억원, 세전이익 105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2,90%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수주한 31억달로 규모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루와이스 프로젝트 및 쿠웨이트 LPG 탱크설비 공사 등 대규모 해외플랜트와 발전·환경부문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30.12%, 5.15% 하락했다. 영업이익의 감소 이유로는 과거 반영됐던 주택 리스크 충당금 항목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수주는 광명1R구역 주택재개발사업(1820억원)과 판교 알파돔시티(1135억원), 삼척그린파워1,2호기(1019억원) 등 총 1조74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5% 감소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외 수주가 1분기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200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시장 다변화 전략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12년도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약 25% 늘어난 16조50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전체 수주물량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