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화재로 관람객 긴급 대피…인명피해 없어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갑작스런 화재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한 전시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과 에버랜드 측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경위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