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9일부터 저수지·배수장에 대한 비상대처훈련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7 14: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처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총저수량 100만㎥이상 저수지와 배수용량 560㎾(750HP)이상 배수장 등 규모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올해 재해대비를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83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아울러 2만6000여개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취약시설에 대해 우기(雨期) 이전 완료를 목표로 보수·보강을 시행하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