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병아리들의 축제’..성황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원생들과 훌라후프 돌리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삼)는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병아리들의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에는 관내 어린이집 200곳에서 원생 3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원생들은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놀이활동을 직접 참여한 뒤 “병아리들의 축제를 통해 자유로움 속에 질서를 배우고 평소 체험해 보지 못했던 놀이활동을 즐기면서 신선한 자극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집 보육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