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도림역'이 18.1%로 1위에 꼽혔다.
이어 사당역이 9.6%, 부산지하철 서면역 7.7%, 잠실역 5.6%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 48.0%로 2호선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1호선은 31.1%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직장인 출퇴근 지하철 스트레스 조사결과 '심각하다'(4점)를 선택한 직장인이 47.7%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매우 심각하다'는 32.7%로 뒤를 이었다.
특히 8시 이전 출퇴근 직장인이 평균 4.2점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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