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충북대, 제약 특성화대학원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8 0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정부의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사업에 성균관대와 충북대가 최종 선정됐다.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2년도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으로 수도권 지역에 성균관대 약대, 비수도권에 충북대 약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 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학위 과정 설치 지원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의약품 인허가 대행 전문가 △의약품개발 분석 전문가 △제약기술 경영 전문가 등이다.

선정 대학은 내달 1일 복지부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2학기부터 각 30명 내외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복지부는 올해 각 대학에 운영비·장학금 등 3억원을 지원한다.

또 2015년까지 매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주요한 인력 공급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 성과와 현장 수요에 따라 추가 대학 선정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