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클라우드화, 스마트화로 대변되는 IT산업의 미래를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클라우드 산업포럼이 창립된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4개분과(산업 활성화, 연구개발(R&D) 기반확충, 법·제도 개선, 도입·확산 분과)로 구성되며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국내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포럼을 통해 최근 클라우드 관련 이슈와 대안을 논의하고 정부에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은 “국내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한 인식이 주요 선진 국가들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우리기업들이 클라우드라는 메가트랜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포럼을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들을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 신속하게 정부 정책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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