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타고~~ 한·중·일·러 4개국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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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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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한·중·러·일 방문 일정인 대형 크루즈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경유지인 제주에 머물면서 잠시나마 제주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투어마케팅 코리아에 따르면 아시아 유일에 미국 정통 크루즈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오는 30일 부산에서 출발 다음날인 31일 오전 8시에 제주에 도착, 오후 5시까지 총 9시간동안 제주여정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루즈 관광객들이 짧은 시간동안 제주에 머물지만 세계7대경관 홍보, 쇼핑, 관광 등으로 기대치가 클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오는 30일과 다음달 10일 출발해 각각 11박12일, 8박9일 일정으로 떠나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레전드호 ‘한·중·일·러 크루즈’ 여행은 부산 앞바다에서 승선해 미국 정통 크루즈 서비스와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가장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한·중·일·러 일정은 일본 큐슈 지역뿐 아니라 오타루, 하코다테 등 홋카이도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매력적인 기항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 출발해 11박12일간 이어지는 여행상품은 부산에서 크루즈 탑승 후 제주를 지나 도쿄, 홋카이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 오는 6월10일 출발하는 상품은 8박9일 일정으로 부산을 출발해 텐진, 고베, 후쿠오카 등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

특히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선으로 선정된 레전드 호에는 암벽등반, 미니골프 코스, 2개의 수영장, 헬스장 등 대규모의 크루즈만이 가질 수 있는 시설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타 선사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선사의 국제적인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메들리, 아크로바틱,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열릴 뿐 아니라 시간대 별로 냅킨 접기, 가라오케, 헬스 등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크루즈선 곳곳에 한국인 승무원과 김치, 불고기와 같은 한국 메뉴가 마련돼 있어 한국인 승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관계자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단 2회만 운항되는 매력적인 일정의 상품으로 가족, 연인과 크루즈 여행을 즐기며 멋진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예약 및 상품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www.rccl.kr 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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