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러닝 슈즈 '미니머스 제로(MINIMUS ZERO)'를 출시했다.
미니머스 제로는 맨발로 러닝 시 발의 중간과 앞 부분을 많이 이용하는 점을 착안해, 뒤꿈치 높이를 앞꿈치와 차이가 없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의 자세가 앞쪽으로 기울어져 발목 및 무릎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맨발처럼 편안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달리게 해 준다.
또한 한 겹의 메쉬를 심리스(초음파 접합)로 처리해 남성용 181g·여성용 124g으로 설계했으며, 특히 토박스를 넓게 해 발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특히 뉴발란스의 핵심 기술인 '레브라이트(Rev-lite)'와 '액티바(Acteva) 미드솔'을 적용해, 경량성은 물론 충격 흡수성내구성까지 충족시켰다.
뉴발란스 미니머스 제로의 사이즈는 남성 250~290mm·여성 220~250mm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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