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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9일 세관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지원 유관기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기업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FTA 기업지원 실무협의회’는 기업들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본부세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울특별시, 성남시,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총 19개(22명)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기업지원 노하우를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FTA 지원 인프라 등과 결합해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키 위한 것이다.
세관은 “앞으로 ‘FTA 기업지원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FTA 활용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수출기업이 FTA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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