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장소가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24~26일 서울 목동구장서 치러질 넥센과 KIA의 경기가 청룡기 야구대회 개최 관계로 광주 구장으로 경기장이 바뀌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6월12~14일 광주 무등구장으로 편성된 KIA-넥센 경기는 목동구장에서 치러진다.
한편 KIA는 광주 무등구장으로 편성된 LG트윈스(6월15~17일) 3연전과 삼성라이온즈(8월28~30일) 3연전을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를 위해 군산 월명야구장으로 옮겨 개최한다.
[표 = 한국야구위원회(K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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