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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절강량현신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한 농촌마을의 강물이 핏빛으로 변해 경악케 하고 있다.
9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 저장성 샤오싱현 빈하이공업구에 있는 하천이 갑자기 붉은색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이 현상은 8일 오전부터 몇시간도 안돼 변하기 시작했다는 말에 따라 환경보호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경보호국은 이 하천 근처에는 방직공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무단방류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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