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중동지역 최고 항공사’ 6년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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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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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지역 시상식,‘최고의 항공사’등 포함 4관왕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여행업계 최고 권위인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의 중동지역 시상식에서 ‘중동지역 최고의 항공사(Middle East’s Leading Airline)’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에티하드항공은 ‘중동지역 최고의 항공사’와 함께‘중동지역 최고의 퍼스트클래스,’‘중동지역 최고의 승무원,’‘중동지역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로도 선정됐다.

에티하드항공의 제임스 호건 CEO는 “에티하드항공이 6년 연속 ‘중동지역 최고의 항공사’라는 빛나는 타이틀과 함께 6년 연속 ‘중동지역 최고의 퍼스트클래스,’3년 연속‘중동지역 최고의 승무원’으로 선정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다”며 “경쟁이 매우 치열한 중동지역에서 이처럼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것은 대단한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임스 호건 CEO는 “에티하드항공은 이제 세계 최고 항공사들 중 하나라고 자리매김했고, 이는 에티하드항공의 고객감동의 경험과 현대적인 아라비안 환대문화의 정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승무원 교육과 상품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만큼 앞으로도 에티하드항공의 가장 큰 목표는 ‘고객이 선택하는 항공사’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평가한 WTA 는 160개 국의 탑승객 및 여행사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이번 시상식은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그래험 쿠크(Graham Cooke) WTA 창립자 겸 회장은 “WTA는 여행 및 관광 산업의 가장 큰 찬사로, 최고를 향한 에티하드항공의 지난 12개월간의 노력이 WTA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에티하드항공은 8년 만에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지난 해에는 창립 이래 첫 수익(profitability)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4월 29일 열린 ‘2012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동 어워드(2012 Business Traveler Middle East Awards)’에서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Airline with the Best Economy Class)’와 ‘최고의 승무원(Airline with the Best Cabin Crew)’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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