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오픈탑 SUV’ 지프 랭글러 스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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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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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출시한 지프 랭글러 스포츠. 3990만원.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3000만원대 오픈탑 SUV이 국내 출시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프 랭글러의 소프트탑 컨버터블 ‘지프 랭글러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정을 열 수 있는 컨버터블일 뿐 아니라 지프 랭글러 중 가장 저렴한 모델, 유일한 가솔린 모델이기도 하다. 기존 루비콘(4690만~4930만원), 사하라(4910만~5170만원)보다 최대 1000만원 이상 낮은 3990만원이다.

이 모델은 단계별로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이식 선라이더 소프트탑을 갖췄다. 3중 패브릭으로 진동 및 방온 효과도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배기량 3.6ℓ 6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5.4㎏ㆍ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ℓ당 7.6㎞.

그렉 필립스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기존 루비콘과 사하라에 스포츠 모델이 새롭게 추가돼 한국 고객에 더 넓은 선택폭을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회사는 사이드스텝, 하프도어 등 정품 액세서리를 30% 할인하는 등 관련 프로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14일 출시한 지프 랭글러 스포츠. 3990만원.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14일 출시한 지프 랭글러 스포츠. 3990만원.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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