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노약자 위한 승강기 설치공사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승강기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1984년 건립된 시 청사에는 승강기가 없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이들이 위·아래층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시청 본관 건물에 7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승강기 설치 및 내부 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는 승강기 설치, 2층 휴게 공간 조성, 3층 아뜨리움 설치공사를 위한 작업을 준비 하고 있다.

또 기존 건축물에 있는 석면 제거 공사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일 오후 10시까지 본관 건축물을 폐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