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각 읍·면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모범 부부 21쌍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동영상 시청 등 부부의 소중함과 인생의 동반자로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2부에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동아리의 태권도 공연과 부부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남궁은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무뚝뚝한 성격탓에 표현이 서툴렀던 부부들이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서로를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부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부부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부부의 날 노래비’, ‘부부 워크숍’ 등을 실시,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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