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21일 새벽 중국 일부 지역 하늘에서 ‘불의 고리’라 불리는 금환일식이 펼쳐졌다. 달이 태양을 가리면서 반지 같은 둥근 윤곽선만 남기는 금환일식은 일식 중에서도 드물게 관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징(北京) 고궁 기와너머로 펼쳐진 신비로운 우주의 장관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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