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레인 부츠 제품 '로레인'을 출시했다.
로레인 레인 부츠는 궂은 날씨에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인 동시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고무 재질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통고무창 아웃솔을 적용해 빗길에서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안전하다. 또한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종아리 부분이 부츠에 쓸려 다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안쪽에 내피 원단을 덧대 땀이 차거나 끈적거리지 않도록 했다.
색상은 네이비·바이올렛·그린·옐로우 등 4가지로,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아이더 신발기획팀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계속 비 소식이 잦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기후 변화로 인해 이제 레인 부츠나 레인 코트는 여성들 사이에서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봄,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아이더 로레인 레인 부츠는 우수한 방수성과 미끄럼 방지 기능은 물론 날렵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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