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드림론 지원자, 10만명 돌파…지원금액 1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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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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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민금융지원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가 바꿔드림론을 받기 위한 신청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바꿔드림론' 지원자 수가 10만명, 지원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바꿔드림론은 저신용·저소득 계층이 대부업체 등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연 11% 수준의 저금리 은행권 대출로 바꿔주는 제도다.

캠코는 지난 2008년 12월 19일 바꿔드림론 업무개시 이후 18일 현재 10만264명을 지원했으며, 지원금액도 1조289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지원자 수가 2만2595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1만4231명)에 비해 56% 증가했다. 하루 평균 300여명이 바꿔드림론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화와 창구 방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담만 하루 2000여명이다.

바꿔드림론 지원자 수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1만4936명에서 2010년 1만6569명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만6164명으로 지원자 수가 2.8배 급증했다.

장영철 사장은 “올 2월부터 성실상환자에 대해 추가지원을 하는 등 신청요건을 완화한데다 15개 광역자치단체와 서민금융협력 MOU 체결, 서민금융상담창구 확대 등으로 관심이 증대됐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서민금융제도에 대한 저소득·서민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꿔드림론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 30대가 39.8%로 바꿔드림론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이어 40대 27.1%, 20대 17.3%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급여소득자가 67.7%로 자영업자(30.5%) 보다 많았다.

또한 바꿔드림론 이용자의 58%가 바꿔드림론 이용 전 40%대의 고금리대출을 이용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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