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대외경제 빠른 속도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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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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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외국투자 유치와 대외 경제협력 증가로 산동(山東)성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산동성은 4월 말 기준으로 111억 6000만 달러(+21.7%)의 외자를 유치했다. 그 중 서비스업이 38억 3000만 달러(+35.9%)의 외자를 유치해 산동성 경제 총액의 34.3%를 차지했다.

산동성의 2011년 수출입 규모은 2359억 9000만 달러(+24.8%)로 수출은 1257억 9000만 달러(+20.7%), 수입은 1102억 달러(+29.8%)인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 상대국으로 보면 대 유럽 수출규모는 17.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국(15.8%), 일본(13.3%), 한국(11.5%) 순으로 무역 수출국이 다원화돼가는 추세이다. 반면, 아세안 지역의 수입규모는 7.8%를 차지하면서 산동성의 최대 수입지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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