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시 상호협력, 마이스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및 학교시설 공동 활용, 마이스터고생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채용시 우대, 마이스터 기술인증 시행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태성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전KPS는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해 발전정비 분야를 담당하는 회사는 앞으로 많은 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계기로 상호간 협력을 통해 전력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면, 한전KPS와 울산에너지고등학교 모두의 발전은 물론 산학협력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산학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울산에너지고등학교는 회사와 연계한 현장 실무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우수인력을 육성키 위해 사내 교육장비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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