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드러나는 서울시청 신청사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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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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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22일 오전 서울 신청사 건설 공사장의 가림막으로 활용됐던 펜스가 철거되고 있다. 펜스가 철거되면서 등록문화재 52호로 지정된 서울시청 본관동 청사가 1926년 준공 당시 원형 그대로 전면에 드러나고 있다.

서울시 신청사는 2012년 5월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5월 중 신관동 외부공사가 대부분 마무리 될 예정이다. 내부 공사를 포함한 전체 공사는 8월말 완공예정이며,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10월부터는 입주가 마무리되어 정상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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