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오리콘데일리 차트 5위에 올랐다.
24일 발매된 김정훈의 일본 앨범 '보이스'는 오리콘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김정훈의 일본내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80~90년대 여가수의 히트곡을 김정훈이 리메이크한 커버앨범이다. 군복무로 인해 2년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김정훈은 일본 현지에서 변함없이 인기가 있음을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음반 관계자도 놀라는 눈치다. 공백기가 길어서 김정훈을 비롯한 사람들이 많이 걱정했는데 아직도 이정도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 아이돌강세 속에 이룬 성과라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은 SBS '바보엄마'를 끝내고 현재 일본에서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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