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예·경보방송시설 설치에 따른 재난예방체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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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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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시 신천주변 및 저지대 지역주민 및 행락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재난대피 안내방송을 위하여 신천주변 및 광암동 쇠목계곡 등 7개소에 재난예·경보방송시설을 설치했다.

이미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재해 없는 안전한 동두천 구현을 위해 2006년에 자연발생 유원지인 왕방계곡 및 장림계곡에 자동우량경보시설 15개소를 설치하였고, 지난해 신천변에 4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비 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또한, 우기 전 사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예·경보시설 점검반을 구성하여 기 설치 운영중인 계곡내 자동우량경보시설 15개소 및 재난영상감시시설8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여, 재난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름철 기상특보 재난방송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재난예·경보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관련있은 시설이므로 시설물관리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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