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 열에너지 공급 의무화' 공청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27 13: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 ‘신재생 열에너지 공급 의무화’ 공청회를 개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30일 16시부터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신재생 열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HO)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신재생 열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신·증·개축 건축물, 집단에너지 등 열 공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신재생 열에너지를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제도다.

공청회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바이오·지열·태양열 업체 관계자, 집단에너지사업자와 대형건물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재생 열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 도입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되며, 제도 도입 방안 발표, 관련 전문가 패널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김형진 소장은 “신재생 열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는 이미 독일 등 선진국에서 이미 도입되어 실효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도 도입을 위한 관련자들의 의견을 수렴, 전력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과됐던 신재생 열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청회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