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건설기업 인증’은 싱가포르 건설부가 자국 내에서 사업 중인 건설사를 대상으로 환경경영체계와 환경관리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인증시스템으로, 최고 등급인 ’스타‘를 정점으로 4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고 등급은 3년 동안 유지되며, 해당 기간 중에 정부와 공기업, 민간 주요 발주처의 공사에 참여할 경우 입찰 가점이나 기술심사평가 가점을 얻게 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총 12개 현장을 진행하고 있는데 진동·소음·먼지·환경오염 등에 대한 철저한 환경 관리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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