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과격표현 "미친듯이~" 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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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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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이야기쇼 두드림'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수지가 과격 표현을 사용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수지는 걸그룹 멤버 답지 않은 과격한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용만은 수지에게 "요새 영화도 잘 되고 컨디션이 어떠냐"고 물었지만 수지는 "네?"라며 멍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용만은 "잠을 못잤어?"라며 장난스럽게 질문했고 수지는 "지금 '청춘불패2' 촬영을 하고 왔다. 미친 듯이 일하다 왔다"며 과격한 용어를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털털한 성격이네" "김용만 당황한 것 같다" "저 정도는 과격하다고  표현하기가 애매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지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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