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 미션단은 2주간 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한다.
이번 미션단은 호 에 코 IMF 아태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토마스 럼바우 아태국 과장, 이주경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세림 알리 엘크닥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소날리 잰-찬드라 이코노미스트, 실비아 이오르고바 이코노미스트 등 6명으로 꾸려졌다.
연례협의는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유로존 위기, 유가 변동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평가하고 재정건전성, 금융·자본시장 동향,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IMF 미션단은 6월12일 활동 결과에 대해 기자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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