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부터 본사 1층 주차장에서 임직원간 열린 소통의 장인 ‘비전 포장마차’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전 포장마차'는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격의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인 ‘비전 2015’의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및 영업점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CEO 및 임원들은 포장마차 주인이 되어 직접 안주를 만들고, 직원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회사 선배의 입장에서 시장 상황에 대한 고충을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비전 달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20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비전 2015’ 달성을 위한 기업문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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